혼자서도 뚝딱! 에어컨 이전 설치,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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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어컨 이전 설치, 왜 직접 해야 할까요?
2. 에어컨 이전 설치 준비물 점검하기
3. 실외기 가스(냉매) 회수: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냉매 회수의 원리와 중요성
   • 냉매 회수 작업 순서
4. 실내기 및 배관 분리: 손쉽게 따라 하기
   • 실내기 분리 전 준비 사항
   • 배관 및 전선 분리 방법
5. 이전 장소로 이동 및 설치 준비
6. 에어컨 재설치: 실내기 및 실외기 연결
   • 실내기 설치 및 배관 연결
     

     혼자서도 뚝딱! 에어컨 이전 설치,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목차

     1. 에어컨 이전 설치, 왜 직접 해야 할까요?
     2. 에어컨 이전 설치 준비물 점검하기
     3. 실외기 가스(냉매) 회수: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냉매 회수의 원리와 중요성
   •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
7. 진공 작업 및 누설 확인: 안전한 사용을 위한 필수 과정
   • 진공 작업의 필요성
   • 진공 펌프를 이용한 작업 방법
   • 냉매 누설 확인
8. 시험 운전 및 마무리: 작동 상태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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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에어컨 이전 설치, 왜 직접 해야 할까요?
   2. 에어컨 이전 설치 준비물 점검하기
   3. 실외기 가스(냉매) 회수: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냉매 회수의 원리와 중요성

1. 에어컨 이전 설치, 왜 직접 해야 할까요?

에어컨이전설치 매우 쉬운 방법을 찾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비용 절감과 시간 유연성입니다.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며, 특히 성수기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예약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가이드에서 제시하는 매우 쉬운 방법들을 숙지한다면, 몇 가지 도구만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과 전기 지식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사나 집안 구조 변경 등으로 인해 단거리 이전이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에어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어, 이후 간단한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이전 설치 준비물 점검하기

성공적인 이전 설치를 위해서는 필요한 도구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몽키 스패너 또는 조정 가능한 렌치: 배관 연결 너트(플레어 너트)를 풀고 조이는 데 사용됩니다.
• 육각 렌치 세트 (혹은 에어컨 전용 밸브 렌치): 실외기 서비스 밸브(앵글 밸브)를 열고 닫아 냉매를 회수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드라이버 세트 (십자/일자): 실내기 및 실외기의 커버와 전선 연결 단자를 분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 배관 커터 또는 니퍼: 기존 배관의 상태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절연 테이프: 전선과 배관을 깔끔하게 정리 및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 진공 펌프 및 매니폴드 게이지: 재설치 후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제거하는 진공 작업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에어컨 성능과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전문가가 아닌 경우 대여하거나 저렴한 모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누설 탐지액 또는 비눗물: 재설치 후 배관 연결부의 냉매 누설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 안전 장갑 및 보호 안경: 안전한 작업을 위해 착용합니다.

3. 실외기 가스(냉매) 회수: 가장 중요한 첫 단계

에어컨 이전 설치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은 바로 실외기로 냉매를 안전하게 회수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펌프 다운(Pump Down)이라고 부릅니다.

냉매 회수의 원리와 중요성

에어컨의 냉매는 고가의 물질이며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냉매를 회수하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을 해치고, 재설치 시 냉매를 새로 충전해야 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펌프 다운은 에어컨을 냉방 운전 상태로 작동시켜 냉매를 모두 실외기 내부에 가두는 과정입니다.

냉매 회수 작업 순서

1. 냉방 운전 시작: 에어컨을 켜고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약 5~10분간 냉방 운전을 시킵니다. 이는 냉매가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가는 배관(액관) 밸브 잠그기: 실외기에 연결된 얇은 배관 (액관 또는 고압 배관)에 있는 서비스 밸브를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3. 약 30초 ~ 1분 대기: 액관 밸브를 잠근 후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에어컨이 계속 작동하도록 둡니다. 이 시간 동안 컴프레서(압축기)는 배관과 실내기에 남아있는 냉매를 실외기 내부로 모두 빨아들여 압축합니다.
4. 굵은 배관(가스관) 밸브 잠그기: 시간이 경과하면, 실외기에 연결된 굵은 배관 (가스관 또는 저압 배관)에 있는 서비스 밸브를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신속하게 완전히 잠급니다.
5. 에어컨 전원 차단: 가스관 밸브를 잠그는 즉시 에어컨 전원을 끕니다 (차단기 또는 코드 분리). 만약 너무 늦게 전원을 끄면 컴프레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으므로, 이 작업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4. 실내기 및 배관 분리: 손쉽게 따라 하기

냉매 회수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배관과 전선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실내기 분리 전 준비 사항

분리 작업 전, 반드시 메인 전원 차단기를 내려서 감전 위험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실내기 커버를 열어 전원선과 통신선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어느 선이 어디에 연결되어 있었는지 사진을 찍거나 메모해두는 것이 재설치 시 결선 오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배관 및 전선 분리 방법

1. 배관 너트 풀기: 실외기에 연결된 액관과 가스관의 플레어 너트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반시계 방향으로 풀어줍니다. 이 때, 잠겨있던 냉매가스(질소 압력)가 미세하게 ‘칙’하고 새어 나올 수 있으나, 냉매 회수 작업이 잘 되었다면 소량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전선 단자 분리: 실외기와 실내기의 단자함 커버를 열고, 전원선과 통신선에 연결된 볼트를 드라이버로 풀어 전선을 분리합니다. 분리한 전선의 끝은 절연 테이프로 감싸 쇼트(단락) 방지 처리를 합니다.
3. 실내기 분리: 실내기 하단부를 살짝 들어 올린 후 벽걸이 브래킷에서 분리합니다. 대부분의 실내기는 상단 걸쇠에 걸려있고 하단은 브래킷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살짝 위로 들어 올리면 쉽게 분리됩니다.
4. 배관 및 전선 보호: 분리된 배관 입구는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 등으로 밀봉하고, 배관과 전선은 구부러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정리합니다.

5. 이전 장소로 이동 및 설치 준비

분리된 에어컨 부품들은 충격에 약하므로 조심해서 운반해야 합니다. 특히 실외기는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있어 눕히지 않고 세워서 운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내기, 실외기, 배관, 전선 등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이전 장소로 옮깁니다. 이전 장소에서는 설치할 위치를 선정하고, 실내기의 벽걸이 브래킷과 실외기의 받침대를 수평계를 이용해 정확하게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에어컨 재설치: 실내기 및 실외기 연결

재설치는 분리의 역순입니다. 정확한 순서와 결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기 설치 및 배관 연결

1. 실내기 브래킷 고정: 벽에 수평을 맞춰 튼튼하게 브래킷을 고정합니다. 물이 잘 배출되도록 약간의 기울기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배관 구멍 타공: 벽에 배관과 전선이 통과할 수 있는 적절한 크기의 구멍을 뚫습니다.
3. 배관 및 전선 연결: 실내기에 액관과 가스관의 플레어 너트를 손으로 돌려 최대한 조입니다. 이후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너무 과도하지 않게 (약 1/4~1/2 바퀴 정도) 힘을 주어 단단히 조여 냉매 누설을 막습니다.
4. 전선 연결: 분리 시 메모해 두었거나 촬영한 사진을 참고하여, 실외기 단자와 동일한 번호 또는 표기에 맞춰 전원선과 통신선을 정확하게 연결합니다.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

1. 실외기 배치: 실외기 받침대에 수평으로 안정적으로 실외기를 놓습니다.
2. 배관 연결: 실내기에서 온 배관을 실외기의 해당 밸브(액관은 가는 쪽, 가스관은 굵은 쪽)에 연결하고, 실내기와 마찬가지로 플레어 너트를 몽키 스패너로 단단히 조입니다.

7. 진공 작업 및 누설 확인: 안전한 사용을 위한 필수 과정

재설치 후 가장 중요하며 절대 생략해서는 안 되는 과정입니다. 바로 배관 내부의 진공 작업입니다.

진공 작업의 필요성

배관을 분리하고 재연결하는 과정에서 배관 내부에는 공기와 수분이 유입됩니다. 이 공기와 수분은 에어컨의 냉각 효율을 급격히 저하시키고, 특히 수분은 냉매와 반응하여 화학적 부식을 일으켜 컴프레서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진공 작업은 진공 펌프를 사용하여 배관 내부의 압력을 대기압보다 훨씬 낮게 만들어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진공 펌프를 이용한 작업 방법

1. 매니폴드 게이지 연결: 실외기의 굵은 배관(가스관) 서비스 밸브에 위치한 서비스 포트에 매니폴드 게이지의 호스를 연결합니다.
2. 진공 펌프 작동: 매니폴드 게이지와 진공 펌프를 연결하고 펌프를 작동시켜 배관 내부의 압력을 최소 -760mmHg (또는 -1bar) 이하로 만듭니다.
3. 진공 유지: 목표 진공도에 도달하면 진공 펌프를 끄고, 게이지 밸브를 잠근 채 약 15분 이상 진공도가 변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이는 배관 연결부에 미세한 누설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4. 냉매 개방: 진공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면, 매니폴드 게이지를 실외기 서비스 포트에서 분리하기 전에, 실외기의 가는 배관(액관) 밸브와 굵은 배관(가스관) 밸브를 육각 렌치를 이용해 반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열어 냉매를 배관에 순환시킵니다.
5. 게이지 분리: 냉매가 개방된 후, 게이지 밸브를 완전히 닫고 신속하게 서비스 포트에서 매니폴드 게이지 호스를 분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냉매가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냉매 누설 확인

냉매 개방 후, 액관과 가스관의 플레어 너트 연결 부위와 서비스 밸브 캡 주변에 누설 탐지액 (또는 비눗물)을 발라 거품이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거품이 발생하면 누설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해당 너트를 조금 더 조여 누설을 잡아야 합니다.

8. 시험 운전 및 마무리: 작동 상태 최종 점검

모든 연결 작업이 완료되면, 차단기를 올리고 에어컨 전원을 켜서 시험 운전을 진행합니다.

1. 냉방 운전 시작: 에어컨을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약 20~30분간 운전합니다.
2. 성능 확인: 실내기에서 찬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는지, 실외기의 굵은 배관(가스관)에는 시원한 물방울이 맺히는지 (응축), 가는 배관(액관)은 미지근하거나 약간 차가운지 확인합니다.
3. 소음 확인: 실외기에서 비정상적인 소음이 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4. 배수 확인: 실내기의 배수 호스를 통해 응축수가 원활하게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에어컨이전설치 매우 쉬운 방법을 완성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새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