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등록번호 성별 숫자, 1초 만에 확인하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주민등록번호 성별 숫자, 1초 만에 확인하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목차

1. 주민등록번호, 그 안에 숨겨진 비밀 코드
2.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의 위치와 의미
3. 성별 숫자를 ‘매우 쉬운 방법’으로 확인하는 원리
4. 출생 연도에 따른 성별 숫자 변화: 2000년대 이후는?
5. 주민등록번호의 구성과 검증번호의 역할 (보너스 정보)

1. 주민등록번호, 그 안에 숨겨진 비밀 코드

당겨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는 단순한 13자리 숫자가 아닙니다. 이 번호는 개인의 출생지, 출생 연월일, 성별 등 고유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일종의 신분 코드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크게 두 부분, 즉 앞자리 6자리와 뒷자리 7자리로 나뉩니다.

• 앞자리 6자리: 생년월일(YYMMDD)을 나타냅니다.
• 뒷자리 7자리: 성별, 출생신고 지역, 등록 순서, 그리고 오류 검증을 위한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는 체계적인 규칙에 따라 부여되며, 그중에서도 뒷자리 첫 번째 숫자는 개인의 성별과 출생 연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숫자를 통해 주민등록번호의 진위를 판단하거나, 개인의 기본적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의 위치와 의미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에서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뒷자리 7자리 중 가장 첫 번째 숫자입니다. 즉, 전체 13자리 중 7번째 위치에 있는 숫자가 바로 개인의 성별 정보를 알려주는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 7번째 숫자는 단순히 성별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민등록번호 소지자가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라 부여되는 숫자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릅니다.

이 표를 보면, 숫자를 홀수(1, 3, 5, 7)와 짝수(2, 4, 6, 8)로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성별을 바로 알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성별 숫자를 ‘매우 쉬운 방법’으로 확인하는 원리

주민등록번호에서 성별을 확인하는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7번째 숫자가 홀수인지 짝수인지만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자, 성별을 판단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1.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확인합니다.
2. 왼쪽에서부터 7번째 숫자를 찾습니다. (뒷자리의 첫 번째 숫자)
3. 이 숫자가 ‘홀수’인지 ‘짝수’인지 확인합니다.
4. 7번째 숫자가 홀수(1, 3, 5, 7)이면: 무조건 남자입니다.
5. 7번째 숫자가 짝수(2, 4, 6, 8)이면: 무조건 여자입니다.

예시:

• 950315-1xxxxxx: 1은 홀수이므로, 1995년생 남자입니다.
• 051120-4xxxxxx: 4는 짝수이므로, 2005년생 여자입니다.

이처럼 다른 복잡한 규칙을 알 필요 없이, 단지 홀수/짝수 구분법만으로 성별을 즉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이 글의 키워드인 ‘매우 쉬운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4. 출생 연도에 따른 성별 숫자 변화: 2000년대 이후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7번째 숫자는 성별과 더불어 출생 연도의 세기(Century)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생 이후부터는 성별 숫자에 변화가 생겼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 1900년대 출생자:
  • 남자: 1
  • 여자: 2
• 2000년대 출생자:
  • 남자: 3
  • 여자: 4

이는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된 시기(1968년) 이후, 2000년이 되면서 ‘1’과 ‘2’만으로는 1900년대 출생자와 2000년대 출생자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생긴 변화입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은 새로운 세기의 출생자에게는 ‘3’과 ‘4’를 부여하여 연도를 구분하게 됩니다.

외국인 등록번호의 경우에도 유사하게 1900년대 출생자는 5(남), 6(여), 2000년대 출생자는 7(남), 8(여)을 사용합니다. 이 모든 경우에 성별을 확인하는 ‘매우 쉬운 방법’인 홀수(남자)/짝수(여자)의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규칙은 현재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래에 2100년대 출생자가 생기면 9(남), 0(여) 또는 새로운 규칙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5. 주민등록번호의 구성과 검증번호의 역할 (보너스 정보)

성별 숫자에 대한 핵심 정보를 파악했다면, 주민등록번호의 나머지 구성 요소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다음과 같이 총 13자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YYMMDD] – [SCCCCCP]$$

• YYMMDD (6자리): 생년월일입니다.
• S (1자리, 7번째): 성별 및 출생 연도(세기)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앞서 설명한 1~8)
• CCCCC (5자리, 8번째~12번째): 출생신고 지역(고유번호)과 해당 지역에서 출생신고 된 순서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 8번째부터 11번째는 출생신고를 한 관할 시/군/구청의 고유번호입니다.
  • 12번째는 해당 시/군/구에서 그날 등록한 사람의 순서입니다.
• P (1자리, 13번째): 검증번호(오류 검증 숫자)입니다.

특히 마지막 13번째 숫자인 검증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임의로 만들어지거나 잘못 입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보안 장치입니다. 이 숫자는 앞의 12자리 숫자를 특정한 계산 공식($$1 \times d{1} + 2 \times d{2} + 3 \times d{3} + \dots + 11 \times d{11} + 1 \times d_{12}$$를 11로 나눈 나머지를 이용하는 가중치 합산 방식)에 넣어 산출한 결과의 마지막 자리를 이용하여 생성됩니다. 이 검증번호가 없으면 주민등록번호는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성별 숫자를 통해 개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 외에도, 이 검증번호를 통해 해당 주민등록번호의 ‘유효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번호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코드 체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